안동소주 종류 비교: 민속주·명인·일품 등 양조장별 도수와 용량

안동소주를 민속주 안동소주, 명인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 양반·로얄 안동소주 등 양조장별로 나눠 도수, 용량, 누룩과 증류 방식을 비교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안동소주는 한 회사의 상표가 아니라 경북 안동의 여러 양조장이 함께 쓰는 이름입니다. 1987년 제조 비법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며 기능보유자로 인정된 조옥화 명인 집안의 민속주 안동소주, 식품명인 제6호 박재서 명인의 명인안동소주, 입국과 감압증류로 17도 제품까지 내는 안동소주일품이 대표적이며, 누룩과 증류 방식, 도수가 서로 다릅니다. 전통 방식의 기준 도수는 45도이고, 처음 마신다면 20도 안팎 제품부터 고르는 편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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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제품별 도수와 용량

이름에 안동소주가 들어간 제품과, 같은 안동에서 빚는 다른 증류주를 나눴습니다. 줄을 누르면 제품 페이지에서 원재료와 구매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 안동소주가 들어간 제품12종

제품양조장·산지도수용량
명인 안동소주 22%명인안동소주 · 안동22도360ml
명인안동소주 35%명인안동소주 · 안동35도360ml
명인 안동소주명인안동소주 · 안동45도출처별 상이
명인 안동소주 하회탈명인안동소주 · 안동45도800ml
명인 안동소주 양반탈명인안동소주 · 안동45도800ml
국가유산·명인 조옥화 안동소주 25도민속주안동소주 · 안동25도375ml
민속주 조옥화 안동소주 45도민속주안동소주 · 안동45도400ml
안동소주 일품안동소주일품 · 안동17도350ml
안동소주 일품 21도안동소주일품 · 안동21도350ml
안동소주 일품 골드안동소주일품 · 안동40도500ml
양반안동소주 3년산 호리병양반안동소주 · 안동45도400ml
로얄 안동소주유토피아 · 안동45도600ml

안동에서 빚는 다른 증류주12종

제품양조장·산지도수용량
일엽편주농암종택 전통주 · 안동출처별 상이375ml
안동 진맥 소주맹개술도가 · 안동40도200ml
진맥 소주맹개술도가 · 안동40도200ml
진맥애플맹개술도가 · 안동40도375ml
진맥소주 오크40%맹개술도가 · 안동40도500ml
진맥소주 시인의바위맹개술도가 · 안동54.5도500ml
시인의 바위맹개술도가 · 안동54.5도500ml
느낌 19.8명품 안동소주 · 안동19.8도360ml
느낌 30명품 안동소주 · 안동30도360ml
각시탈명품 안동소주 · 안동45도200ml
태사주안동소주올소 · 안동35도360ml
안동 국화주회곡양조장 · 안동32도375ml

안동소주라는 이름

국가유산청 기록에 따르면 1920년 안동에 소주 공장이 세워져 안동소주가 '제비원소주'라는 이름으로 팔렸고, 1962년 주세법 개정으로 곡물만으로 소주를 만드는 일이 막히면서 생산이 끊겼습니다. 1987년 5월 13일 제조 비법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지금의 경상북도 무형유산)로 지정되고 조옥화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되면서, 1990년 민속주로 다시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 기능보유자 집안 외에도 안동의 여러 양조장이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씁니다. 그래서 같은 이름이어도 누룩, 증류 방식, 숙성, 도수가 양조장마다 다릅니다. 위 비교 표는 이름에 안동소주가 들어간 제품과, 같은 안동에서 빚는 다른 증류주를 나눠 보여 줍니다.

양조장별 차이

민속주 안동소주(안동시 수상동). 조옥화 명인이 세운 양조장으로, 지금은 아들 김연박 대표가 식품명인 제20-가호로 잇고 있습니다. 공식 체험 안내에 따르면 생밀을 반죽해 20일 정도 띄운 누룩을 직접 만들고, 소주고리로 증류해 45도에 이르면 증류를 마칩니다. 45도 400ml와 25도 375ml가 있습니다.

명인안동소주(풍산읍). 박재서 명인이 1995년 식품명인 제6호로 지정됐습니다. 양조장은 세 번에 나눠 담그는 3단 사입과, 불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중탕식 증류를 씁니다. 대표 제품은 45도 명인안동소주이고, 2008년에 낸 22도 360ml와 35도 360ml도 있습니다.

안동소주일품(풍산읍). 쌀과 백국균 입국으로 빚어 감압증류하고, 냉각 여과 뒤 6개월 이상 숙성한다고 밝힙니다. 40도 원주를 낮춘 17도와 21도는 350ml이고, 40도 골드는 오크통에서 한 번 더 숙성한 원주를 섞은 500ml 제품입니다.

양반안동소주와 로얄 안동소주(남후면). 두 상표 모두 농업회사법인 유토피아가 만듭니다. 입국과 누룩으로 빚은 술을 감압증류하고, 저장탱크에서 짧게는 1년, 길게는 12년 넘게 숙성한다고 설명합니다. 로얄 안동소주와 양반안동소주 호리병이 모두 45도입니다.

맹개술도가 진맥소주(도산면). 이름에 안동소주를 쓰지 않지만 안동에서 빚는 증류주입니다. 직접 기른 유기농 통밀로 빚어 상압 증류하며, 40도 200ml가 있습니다. 양조장은 1540년 무렵 안동에서 쓰인 조리서 수운잡방에 밀로 만든 진맥소주가 기록돼 있다고 소개합니다.

도수로 고르기

안동소주의 전통 도수는 45도입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증류를 45도에서 마치고, 명인안동소주와 로얄·양반 안동소주의 대표 제품도 45도입니다.

  • 17~25도: 일품 17도·21도(350ml), 명인 22도(360ml), 민속주 25도(375ml). 처음 맛보기에 부담 없는 크기입니다.
  • 35~40도: 명인 35도, 일품 40도 골드, 진맥소주 40도. 45도는 부담스럽지만 증류주다운 진한 맛을 보고 싶을 때 고릅니다.
  • 45도: 민속주 안동소주(400ml), 명인안동소주, 로얄·양반 안동소주가 이 도수입니다.

누룩과 입국, 상압과 감압

라벨과 양조장 소개에서 자주 보이는 두 가지 말이 있습니다. 누룩은 밀 등을 띄워 만든 전통 발효제이고, 입국은 쌀에 곰팡이균을 따로 길러 만든 발효제입니다. 민속주 안동소주와 명인안동소주는 원재료에 누룩을, 안동소주일품은 입국을 적습니다.

감압증류는 증류기 안의 압력을 낮춰 더 낮은 온도에서 술을 끓이는 방식입니다. 안동소주일품과 유토피아는 감압증류를, 맹개술도가는 상압 증류를 씁니다. 45도 제품끼리도 민속주 안동소주는 소주고리, 명인안동소주는 중탕식, 유토피아는 감압증류로 증류 방식이 다릅니다.

선물로 고를 때

받는 분이 독한 술을 즐기지 않으면 20도대 375ml 안팎의 병이, 증류주를 즐긴다면 45도 큰 병이 맞습니다. 호리병처럼 병 모양이 다른 제품도 있으니 도수와 용량을 함께 확인합니다.

세트에 든 병 수와 잔 포함 여부는 판매처마다 다르니, 전통주 선물세트 고르는 법을 참고해 주문 화면에서 맞춰 봅니다.

확인한 자료

무형문화재 지정과 제비원소주, 1962년 생산 중단, 1990년 재개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정보, 식품명인 번호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명인 지정 현황(2026년 9월)을 따랐습니다.

양조장별 제법은 민속주 안동소주 체험 안내, 명인안동소주 제조 안내와 연혁, 안동소주일품 회사 소개, 유토피아 제조 공정, 맹개술도가 소개에서 확인했습니다. 제품별 도수, 용량, 원재료는 더술닷컴의 민속주 안동소주, 조옥화 안동소주 25도, 명인 안동소주, 명인 22도, 명인 35도, 일품 17도, 일품 21도, 일품 40도 골드, 로얄 안동소주, 안동 진맥 소주 페이지를 따랐습니다. 모두 2026년 10월 6일 확인 기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안동소주 도수는 몇 도인가요?

전통 방식의 기준은 45도입니다. 민속주 안동소주, 명인안동소주, 로얄·양반 안동소주의 대표 제품이 45도이고, 낮은 도수로는 안동소주일품 17도·21도, 명인 22도, 민속주 25도가 있습니다.

민속주 안동소주와 명인 안동소주는 어떻게 다른가요?

양조장이 다릅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198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인정된 조옥화 명인 집안의 술로, 직접 띄운 밀 누룩과 소주고리 증류를 씁니다. 명인안동소주는 식품명인 제6호 박재서 명인의 술로, 3단 사입과 중탕식 증류를 씁니다.

안동소주는 무엇으로 만드나요?

이 글에서 비교한 민속주 안동소주와 명인안동소주는 쌀과 누룩, 안동소주일품은 쌀과 입국을 원재료로 적습니다. 맹개술도가 진맥소주는 통밀로 빚습니다. 국가유산청 기록에는 쌀, 보리, 조, 수수, 콩 다섯 곡물로 빚은 술을 증류하는 옛 제법도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