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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일품 21도는 일품 라인업에서 전통 안동 증류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21도라는 접근하기 쉬운 도수를 택한 제품입니다. 국내산 쌀과 입국을 사용해 고도수 제품과 동일한 증류 과정을 거친 뒤 정제수로 도수를 조절한 것으로, 도수를 낮추되 안동소주의 정체성은 놓지 않습니다. 향은 40도에 비해 부드러워, 찐 쌀의 포근함과 가벼운 효모빵 같은 단맛, 섬세한 꽃향이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매끄럽고 깨끗한 질감이 이어지며, 쌀의 캐릭터가 구운 곡물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곡물 본연의 둥근 단맛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중반에 느껴지는 은근한 온기는 이 술이 희석된 것이 아닌 증류주임을 상기시킵니다. 끝맛은 적당한 길이에 깨끗하고 드라이하며, 쌀가루 같은 섬세한 여운이 남습니다. 350ml 소용량으로 일상 식사에 실용적입니다. 살짝 차게 하거나 상온에서 된장찌개, 두부 부침, 만두 같은 한식 가정식과 함께하면 가벼운 풍미를 압도하지 않으면서 잘 어울립니다.
국내산 쌀,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