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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음은 경기도 배상면양조에서 국내산 복분자와 정제수만으로 빚는 12도 과실주입니다. 과실과 물이라는 최소한의 원료 구성이 복분자 자체의 표현에 집중하는 순수주의적 접근을 보여줍니다. 향은 강렬하고 집중되어 있으며, 깊은 복분자, 카시스, 야생 베리의 본성을 알려주는 살짝 흙빛 저음이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매끄럽고 코팅하듯 감싸는 질감이 농축된 베리 풍미를 입안 전체로 운반합니다. 단맛이 넉넉하지만 복분자 고유의 산미가 구조를 잡아 밀고 당기는 균형을 만들어 매 모금이 흥미롭습니다. 375ml임에도 과실 깊이가 인상적으로, 한 방울 한 방울이 목적 있고 농축된 느낌입니다. 끝맛은 적당히 길며 베리 온기와 기분 좋은 탄닌의 드라이함이 남습니다. 2017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대상, 2014년 최우수상 수상으로 품질이 검증되어 있습니다. 9-12°C에서 회와의 의외로 조화로운 베리-해산물 만남, 숙성 치즈의 탄닌 교감, 또는 와인의 강도가 이끄는 가벼운 전채 페어링을 추천합니다.
복분자(국내산),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