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주술익는집 고소리술은 제주도 전통 증류 방식인 고소리(제주 전통 증류기)로 빚은 40도 증류주입니다. 잡곡과 쌀을 누룩, 물과 함께 발효한 후 소규모 단식 증류로 완성합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과 2018 찾아가는 양조장 인정은 장식이 아니라, 전통에 뿌리를 둔 양조 철학의 반영입니다. 향은 따뜻하고 고소한 곡물 캐릭터로 열리는데, 연속식 증류의 깨끗한 중립성이 아닌 죽을 끓인 듯한 둥글고 풍부한 인상이 단식 증류를 짐작하게 합니다. 누룩 발효에서 오는 은은한 발효 깊이가 더해지고, 제주 화산수의 미네랄 투명감이 바탕에 깔립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풀 바디에 둥글고 코팅되는 질감이 이어지며, 곡물 단맛은 부드럽고 고소하게 설탕보다는 지은 밥에 가까운 뉘앙스입니다. 누룩 유래 감칠맛이 조용한 골격을 세우고, 중반에 미세한 고소함과 깨끗한 탄닌 쓴맛이 구조감을 부여합니다. 끝맛은 적당히 길고 따뜻하며 고소한 곡물 단맛과 화산 미네랄의 드라이함으로 마무리됩니다. 400ml 용량으로 상온에서 제주 흑돼지 구이나 해물탕 같은 든든한 제주 음식과 함께 추천합니다.
잡곡, 누룩,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