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경기도에서 쌀, 누룩, 물만으로 빚은 15도 약청주로 2020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약청주 부문 우수상을 받았어요. 단순한 재료 구성이지만 발효 과정에서 잘 익은 배와 말린 대추 향이 끌어올려져 복합적인 인상을 줍니다. 입안에서는 가벼운 유분감이 혀를 감싸되 무겁지 않고, 중반에 군밤 같은 고소함이 나타났다가 볏짚의 따뜻한 뉘앙스로 천천히 빠져요. 잔에 담아 빛에 비추면 옅은 금색이 또렷한 맑은술이에요. 10-13°C에서 광어회의 탄탄한 식감과 절제된 맛이 서로 잘 맞고, 된장국의 발효 깊이와 누룩의 골격이 공명하는 조합도 좋습니다.
쌀, 누룩,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