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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어주에서 이름을 가져온 충북 15도 약주로, 2019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약주 부문 대상을 받았어요. 쌀, 누룩, 물이라는 기본 구성이지만 실행에서 복잡한 뉘앙스를 끌어내요. 향은 자포니카 쌀을 찐 것과 허니듀 멜론의 미세한 흔적이 절제되면서도 끌어당기는 인상이에요. 입안에서는 매끈한 중간 바디감에 중반 순간적으로 다시 같은 감칠맛이 스치고, 보리차처럼 살짝 쓰면서 드라이한 끝맛이 만족스럽게 길게 이어져요. 이 감칠맛 밑바탕 덕분에 단순한 재료 구성 치고 활용도가 넓어요. 10-13°C에서 조기구이의 섬세한 단맛이 멜론 뉘앙스를 증폭시키고, 빈대떡의 고소한 바삭함이 술의 조용한 감칠맛과 만나면 편안한 궁합이에요.
쌀, 누룩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