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강원도 홍천 예술양조장에서 지역에서 재배한 홍천 쌀과 밀 누룩으로 빚는 11도 탁주로, 쌀-입국 스타일보다 훨씬 곡물 지향적이고 묵직한 프로필을 만들어내는 조합이에요. 밀 누룩은 쌀 코지만으로는 생기지 않는 빵 반죽 같은 흙내음과 약간의 신맛을 만들고, 홍천의 한랭 기후에서 자란 쌀은 그 지역 특유의 단맛을 더해요. 향은 볶은 밀에 따뜻한 쌀죽, 은은한 사워도우 탄쥐가 겹쳐 있어요. 입에서는 크리미하고 풀 바디에 곡물 단맛이 든든하게 퍼지는데 — 보리차의 강도를 크리미하게 만든 느낌 — 중반부에서 밀 누룩의 세이보리 당김이 단맛을 잡아주는 앵커 역할을 해요. 피니시는 길고, 11도의 온기가 곡물 캐릭터를 천천히 밀어내며 안정적으로 퍼져요. 같은 양조장의 더 가볍고 단정한 '배꽃 필 무렵'과 비교하면 이건 겨울 외투 — 더 무겁고, 더 따뜻하고, 추운 날 식탁을 위해 설계된 술이에요. 2015년 찾아가는 양조장 지정이 지역 재료에 대한 이 양조장의 헌신을 보여줘요. 10-14°C로 마시면 밀 누룩향이 열리고, 추운 밤 김치찌개와 함께하면 바디와 온기가 완벽한 위안의 짝을 이루고, 닭도리탕의 매콤달콤한 깊이와 곡물 프로필이 거울처럼 맞닿는 페어링도 좋아요.
홍천 쌀, 정제수, 국(밀 누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