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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짓달의 긴 밤에서 이름을 가져온 강원도 16도 청주예요. 찹쌀과 멥쌀을 섞고 복분자와 전통 누룩으로 빚었어요. 복분자는 장식이 아니라 실제로 맛을 움직이는데, 은은한 장미빛 호박색을 만들고 입안에서 말린 크랜베리 같은 산미가 찐 쌀 풍미 사이사이를 꿰뚫어요. 두 종류 쌀이 만들어내는 질감은 찹쌀의 끈기와 멥쌀의 드라이함 사이에서 중간을 잡으며 새틴 같은 촉감을 만듭니다. 끝맛은 따뜻하고 길게 이어지며 들딸기와 볶은 곡물의 마지막 숨결이 남아요. 2015년 찾아가는 양조장이에요. 13-15°C에서 오리백숙의 기름진 육수와 베리 산미가 의외의 조합을 만들고, 표고버섯볶음의 감칠맛과 곡물 따뜻함이 만나면 깊이가 한층 더해져요.
찹쌀, 맵쌀, 복분자, 전통누룩,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