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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신평양조장에서 지역 연못의 연잎을 말려 백미 발효에 접목시킨 6도 생막걸리로, 한 잔에 은은한 식물성 시그니처가 또렷이 담겨 있어요. 연잎이 맛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녹차에 가까운 그린 노트로 쌀의 단맛을 절제하고 향을 한층 가볍고 향기롭게 끌어올려요. 코에서는 쌀가루, 연꽃잎, 은은한 식물성 서늘함이 부드럽게 올라오고, 입에서는 이름 그대로 눈처럼 폭신한 바디에 물엿과 아스파탐의 단맛이 둥글게 깔린 뒤, 중반부에서 연잎의 깨끗한 허브 결이 카운터포인트로 등장하고, 녹차의 속삭임을 남기며 피니시가 빠집니다. 종국과 효모 발효가 베이스를 깔끔하게 잡아줘요. 보태니컬 없는 일반 쌀 막걸리와 비교하면 확실히 향이 풍부하고 세련된 인상이에요. 2013년 식품명인 지정과 찾아가는 양조장 이중 타이틀이 이 양조장의 전통성과 방문 가치를 보여줍니다. 4-6°C로 차갑게 해서 연두전(녹두전)과 함께하면 식물성 연잎 노트가 자연스럽게 메아리치고, 담백한 흰살생선 구이의 섬세한 맛을 절제된 단맛이 받쳐주는 페어링도 좋아요.
백미, 연잎, 정제수, 종국, 효모, 아스파탐, 물엿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