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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태인합동양조장의 송명섭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장인으로, 이 6도 막걸리가 그의 대표작이에요. 국내산 쌀과 곡자(곡물 기반 천연 스타터), 정제수로 빚는데, 곡자는 입국이나 일반 누룩과 다른 독자적인 발효 인상을 만들어 깔끔하면서도 야생 효모의 미세한 복합미를 전해요. 향이 세련된 편으로, 도정된 쌀에 사케에 가까운 은은한 꽃향이 올라오며 거친 모서리가 전혀 없어요. 입에서는 중경량 바디가 놀라울 만큼 균형 잡혀 있어서 단맛, 산미, 곡물감이 정교한 균형 위에 서 있어요. 끝맛은 단정하고 정확하게 빠져 잔여감이 없어요. 500ml는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철학과 맞아요. 시판 6도 막걸리와의 차이는 정밀도에 있는데, 모든 요소가 우연이 아닌 의도처럼 느껴져요. 6-8°C에서 전복죽과 함께 곡물끼리의 세련된 호응을 만들거나, 나물 반찬의 섬세한 맛을 눌러버리지 않고 받쳐주는 역할로 좋아요.
국내산쌀, 곡자,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