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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인 톡시는 제주도에서 커피 생두 발효액으로 만든 11도 과실주로, 커피 문화와 한국 양조의 드문 접점에 위치합니다. 단순히 와인에 커피 향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 생두 자체를 발효시켜, 인퓨전이 아닌 발효를 통해 커피 아로마가 만들어집니다. 향은 독특하고 흥미로워, 커피 생두의 대지적 뉘앙스와 은은한 과실주의 산미, 원두의 기원을 암시하는 초콜릿 같은 단맛이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매끄럽고 약간 점도 있는 질감이 이어지며, 커피 캐릭터는 진한 에스프레소보다는 절제된 로스팅 언더톤으로 나타납니다. 발효 유래의 기분 좋은 타르트함이 술에 생기를 더해 무겁거나 시럽 같아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중반에 잠깐의 코코아 쓴맛과 깨끗한 생두의 식물적 뉘앙스가 지나갑니다. 끝맛은 적당한 길이로 드라이한 커피 찌꺼기의 여운과 부드러운 과실주 온기가 남습니다. 200ml 소용량으로 한 잔 분량의 색다른 경험입니다. 8-10°C로 차게 해서 다크 초콜릿, 티라미수, 커피 페이스트리 같은 디저트와 함께 추천합니다.
커피생두 발효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