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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금계당양조에서 국내산 찹쌀과 멥쌀을 함께 써서 17.5도의 무게감을 유연하게 풀어낸 술이에요. 찹쌀이 벨벳 같은 농밀함을, 멥쌀이 구조와 깨끗한 중심을 잡아줘서 도수에 비해 질감이 부드럽고 유연해요. 향은 농축된 곡물에 말린 대추, 높은 도수 발효에서 나오는 캐러멜 흔적이 함께 올라와요. 입안에서는 화끈한 자극 없이 토피 같은 단맛이 천천히 퍼지며 긴 여운을 남기고, 끝에서 약간의 향신료 느낌이 스쳐요. 14-16°C로 해서 갈비찜의 간장 양념과 무게감을 맞추거나, 묵은 된장찌개의 깊은 감칠맛과 캐러멜-곡물 뉘앙스를 겹쳐보면 깊이 있는 조합이 됩니다.
국내산 찹쌀, 국내산 멥쌀, 누룩, 정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