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그랑티그르 M1988은 충청북도 월류원양조에서 캠벨얼리 포도에 오미자를 더해 빚는 12도 과실주입니다. 오미자의 추가가 평범한 포도 와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을 한국적 개성이 뚜렷한 복합적인 큐베로 탈바꿈시킵니다. 향은 익숙한 포도 캔디의 달콤함으로 시작하지만, 이내 오미자의 새콤하고 허브적이며 약간 매운 뉘앙스가 다층적인 향기를 만듭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포도 단맛이 이끄는 즙감 있는 어택으로 시작하되, 중반에 오미자의 오미(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복합성이 미세한 파동으로 넘실거리며 엮여 들어옵니다. 두 과실의 상호작용이 입안을 계속 활기차게 유지합니다. 끝맛은 적당한 길이에 오미자의 향신료 같은 온기가 남고 아래에 깨끗한 포도 단맛이 깔립니다. 8-12°C에서 크리미한 치즈와 오미자 산미의 대비, 한식 전채와 전, 플레이팅 디저트에서 식물성 복합미가 예상치 못한 깊이를 더하는 페어링을 추천합니다.
캠벨얼리 포도, 오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