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추천: 처음 고를 때 종류별로 비교할 술
전통주를 처음 고르는 사람을 위해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과실주, 리큐르에서 도수와 원재료를 양조장 자료와 더술닷컴으로 확인한 술을 골라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종류마다 한 병씩 골라 나란히 마셔 보면 도수와 단맛 차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는 6도 안팎, 약주는 13~18도, 과실주는 10도대, 증류식 소주는 20도 안팎 제품부터 시작하면 도수 차이에 놀랄 일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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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볼 술
가이드 내용을 제품, 도수, 맛 노트, 양조장 정보로 이어봅니다.
은자골 생 탁배기
은자골 생 탁배기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자락의 은척양조장이 빚는 5도 생막걸리로, 750ml 병에 담깁니다.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받은 술입니다. 한 집안이 3대째 잇는 이 양조장은 상주에서 거둔 쌀에 직접 만든 전통 누룩을 씁니다.
선운산 복분자와인
선운산 복분자와인은 전라북도 고창 흥진양조의 복분자 라인업 중 가장 가볍고 접근하기 쉬운 13도, 300ml 구성입니다. 고창산 복분자에 주정, 정제수, 과당, 구연산, 아스파탐을 더해 농축된 음미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즐거움을 지향하는 설계입니다. 향은 밝고 베리 중심인데 - 신선한 블랙 라즈베리, 산 첨가에서 오는 미세한 감귤감, 부드러운 단맛이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가벼운 미디엄 바디에 매끈하고 힘 안 들이는 질감이며, 단맛은 친근하고 13도가 부담을 줄여줍니다. 끝맛은 짧고 깨끗하며 단순한 베리 노트로 마무리됩니다. 7-10°C로 차갑게 해서 가벼운 식전주로, 치즈와 크래커의 간단한 저녁 안주로, 가벼운 디저트에 적당한 과실감을 더하거나, 복분자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을 때 혼자서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허니문
허니문은 경기도 양평의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이 벌꿀을 발효해 만드는 미드입니다. 생산자 공식 상품은 허니문와인 10도, 375ml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같은 생산자의 8도 허니비와인과는 이름과 도수가 다른 제품입니다.
막걸리: 6도 안팎에서 시작
- 느린마을 막걸리(6도, 750ml): 배상면주가가 쌀, 누룩, 물만으로 빚는다고 소개하는 생막걸리입니다. 양조장은 처음 며칠은 달고 탄산이 가볍다가 12일차 무렵부터 부드러운 신맛이 돈다고 일차별로 안내합니다.
- 복순도가 손막걸리(6.5도, 935ml): 양조장이 매긴 탄산 점수가 5점 만점에 5점인 술입니다. 원재료에 아스파탐과 물엿이 들어 있습니다.
- 송명섭 막걸리(6도, 500ml): 감미료와 물엿이 적힌 복순도가와 달리 쌀, 곡자, 물만 쓰고, 더술닷컴은 단맛이 거의 없는 막걸리로 소개합니다.
막걸리를 더 고르려면 막걸리 종류와 고르는 법을 봅니다.
약주: 13~18도, 맑게 거른 술
증류식 소주: 20도 안팎부터
- 원소주(22도, 375ml): 물과 국내산 쌀만 적힌 증류식 소주로, 공식몰은 옹기 숙성과 감압 증류를 거친다고 소개합니다.
- 화요(17·19·25·41·53도, 2026년 10월 6일 제품 페이지 기준): 같은 브랜드로 도수만 바꿔 비교하기 좋습니다.
- 조옥화 안동소주 25도(375ml): 직접 띄운 밀 누룩으로 빚는 민속주 안동소주의 낮은 도수 제품입니다.
원료와 증류 방식에 따른 차이는 증류식 소주 고르는 법, 안동소주끼리의 비교는 안동소주 종류 비교에 정리했습니다.
과실주와 리큐르: 10~20도
라벨에서 확인할 세 가지
- 주종: 탁주, 약주, 청주, 과실주, 소주, 리큐르처럼 라벨에 적힌 분류가 술의 성격을 가장 먼저 알려 줍니다. 소주가 증류식인지는 원재료 표기로 확인합니다.
- 원재료: 감미료나 물엿이 적혀 있으면 단맛을 더한 술입니다. 적혀 있지 않아도 생막걸리는 익은 정도에 따라 단맛이 달라집니다.
- 보관 방법: 냉장 표시가 있는 생막걸리와 생주는 받은 뒤 바로 냉장하고, 오래 둘 술이라면 살균 제품을 고릅니다.
종류별 정의는 전통주 종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확인한 자료
막걸리 세 병은 배상면주가 제품 소개, 복순도가 공식몰, 더술닷컴 송명섭 막걸리를 따랐습니다. 약주·청주는 솔송주 명인 소개, 국가유산청 한산소곡주, 더술닷컴 경주교동법주와 교동법주 공식 사이트, 국가유산포털, 증류식 소주는 원소주 공식몰, 화요 제품 페이지, 더술닷컴 조옥화 안동소주 25도를 확인했습니다. 과실주와 리큐르는 더술닷컴의 복분자음, 명작복분자, 이강주 페이지입니다. 2026년 10월 6일 확인 기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통주를 처음 마신다면 몇 도부터 시작하나요?
막걸리 6도 안팎이나 과실주 10도대부터 시작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증류식 소주는 화요 17·25나 원소주 22도처럼 17~25도 제품이 있어, 40도대 술 전에 먼저 맛볼 수 있습니다.
단맛이 적은 전통주를 찾으려면?
감미료나 물엿, 꿀이 적히지 않은 술부터 봅니다. 송명섭 막걸리는 쌀, 곡자, 물만 쓰고 더술닷컴이 단맛이 거의 없다고 소개합니다. 증류식 소주 중에서는 원소주처럼 물과 쌀만 적힌 제품을 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