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블루베리 와인은 충청남도 예산사과와인양조에서 국내산 예산 블루베리를 60% 사용해 빚는 11도 과실주입니다. 지역 블루베리의 높은 비중 덕분에 짙은 보랏빛 색감과 인공 향료가 아닌 진짜 과실에서 오는 뚜렷한 베리 정체성을 가집니다. 향은 생 블루베리와 카시스를 연상시키는 뉘앙스, 그리고 은근한 잼 같은 단맛이 함께 터져 나옵니다. 입안에서는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블루베리 농축감이 혀를 감싸듯 진한 과실의 풍성함을 전하며, 구연산이 밝은 균형추를 제공합니다. 설탕이 발효 보조로 들어가지만 천연 베리 산미가 매 모금의 구조를 잡아줘 달콤해도 무겁지 않습니다. 끝맛은 적당한 길이에 깨끗하고 상쾌한 베리 산미가 남습니다. 375ml 소용량으로 디저트와 함께 둘이서 즐기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2014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양조장으로, 예산은 우수한 과일 재배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7-10°C에서 브리나 카망베르의 지방을 베리 산미로 정리하거나, 견과류·건과일 전채, 초콜릿 디저트와 함께 블루베리의 강도를 카카오와 증폭시키는 페어링을 추천합니다.

추사 애플와인은 충청남도 예산사과와인양조에서 국내산 사과만으로 빚는 12도 과실주입니다. 사과 단일 원료 접근이 과실의 캐릭터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한국 과수원 과실의 집중된 표현을 보여줍니다. 향은 아삭한 사과 껍질, 부사 사과를 닮은 잘 익은 단맛, 그리고 상큼한 시드르 같은 밝기가 즉각적으로 인식됩니다. 입안에서는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매끄럽고 둥근 질감이 펼쳐지며, 사과 단맛이 넉넉하지만 천연 사과산이 프로파일을 생기 있고 음식 친화적으로 유지합니다. 갓 딴 사과를 베어 무는 듯한 상쾌함이 전반에 걸쳐 느껴집니다. 끝맛은 깨끗하고 적당한 길이이며 은근한 풋사과 산미가 남습니다. 2015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대상을 수상해 국내 사과 와인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합니다. 375ml 용량으로 혼자 즐기거나 페어링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8-11°C에서 회와 함께 사과 산미로 기름기를 정리하거나, 순한 치즈, 훈제 연어 카나페 같은 가벼운 전채와 곁들이면 과실의 밝은 인상이 잘 살아납니다.

추사 로제는 충청남도 예산사과와인양조에서 사과로 빚는 12도 로제 스타일 과실주입니다. 로제의 색감과 콘셉트는 포도 와인 관습에서 빌려왔지만 맛은 온전히 사과 중심입니다. 향은 섬세하고 다정하게, 장밋빛 사과꽃과 잘 익은 홍사과, 부드러운 캔디 뉘앙스가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우아하고 실크 같은 질감이 과실 주도적인 성격에도 세련된 느낌을 부여합니다. 사과 단맛이 있되 다듬어져 있고, 거칠거나 느끼한 모서리 없이 깨끗합니다. 좋은 사과 와인 특유의 은은한 산미가 중반을 관통하며 흥미를 유지하는 적절한 긴장감을 줍니다. 끝맛은 적당한 길이에 매끈하며 따뜻한 사과빛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375ml라 아페리티프나 디저트 코스 동반자로 부담 없는 크기입니다. 2014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양조장이며, 예산 지역은 과수 재배 전통으로 인정받습니다. 8-11°C에서 치즈 보드와 샤르퀴트리의 로제 무드 연출, 섬세한 전채, 마카롱이나 과일 소르베 같은 가벼운 디저트와 사과-로제 캐릭터가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페어링을 추천합니다.

추사47은 충청남도에서 예산 사과 100%로 빚은 47도 증류주입니다. 예산은 한국 최고의 사과 산지 중 하나로, 과수원 과실을 고도수 증류주로 전환한다는 것은 쌀 중심 증류 전통에서 과감하게 벗어나는 시도입니다. 결과물은 과실 브랜디와 한국 소주 전통의 경계에 놓이는 독자적 스타일입니다. 향은 선명하고 방향성이 강해, 신선한 사과 껍질과 시나몬 기운의 구운 사과, 깨끗한 오드비 같은 밝음이 함께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풀 바디에 농축되고 집중력 있는 질감이 특징이며, 47도의 대담함에도 사과 본연의 과실 단맛이 알코올의 날을 부드럽게 다듬어 천천히 마실수록 펼쳐지는 경험을 줍니다. 중반에 과수원 나무를 연상시키는 미세한 뉘앙스가 숙성 증류주적 복합성을 더합니다. 끝맛은 길고 드라이하며 사과 껍질 산미의 잔향과 따뜻한 여운이 이어집니다. 2014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양조장의 제품으로 지역 양조 정체성이 분명합니다. 500ml 용량입니다. 상온 스트레이트로 사과 향의 전 스펙트럼을 음미하거나 얼음 한 조각과 함께, 숯불 구이, 보쌈, 사시미와 함께 추천합니다.

추사40은 충청남도에서 사과를 증류한 40도 증류주로, 2019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증류주 대상을 수상하며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사과를 증류해 기대할 수 있는 달콤함 대신, 과일의 선명함과 정돈된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스타일입니다. 향은 즉각적이고 깨끗합니다. 싱싱한 사과 껍질 향, 미세한 꽃 뉘앙스, 잘 통합된 알코올의 은근한 온기가 올라옵니다. 과일 캔디 같은 달큰함은 전혀 없으며, 증류가 당분을 걷어내고 본질만 남긴 인상입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드라이하고 정확한 질감이 이어지며, 사과 캐릭터는 달기보다 산뜻하고 미네랄적으로, 사과잼보다는 단단한 풋사과를 한 입 베어 문 느낌에 가깝습니다. 중반에 제조 과정에서 온 구운 곡물 뉘앙스가 복합성의 한 줄기를 더합니다. 끝맛은 적당히 길고 드라이하게 깨끗하며 사과 껍질의 밝음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2014 찾아가는 양조장 지정 이력이 양조 철학의 신뢰를 더하며, 500ml 용량으로 상온에서 스트레이트 시음을 추천합니다. 사과 산미가 시트러스를 대신하는 회와의 조합이나, 드라이한 프로필이 기름기를 정리하는 갈비와도 뛰어난 궁합을 보여줍니다.

산내울 오미자주는 충청남도에서 오미자를 중심 원료로, 설탕·주정·정제수·과당과 함께 조합해 빚은 16도 청주입니다. 오미자의 핵심 특성은 단맛·신맛·짠맛·쓴맛·매운맛 다섯 가지 미각을 동시에 발현하는 점으로, 이는 한국 전통 의학과 고전 본초 문헌에 기록된 고유한 성질입니다. 이 청주에서 오미자의 오미(五味)가 첨가당의 잔존 감미와 상호작용하며, 입안에서 처음 밝은 산미가 올라온 뒤 짧은 짠맛-쓴맛 구간을 거쳐 달콤하고 따뜻한 여운으로 마무리되는 변화하는 프로필을 만들어냅니다. 2014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이 양조장은 전통 약재를 막걸리·탁주 같은 거친 형태가 아닌 맑게 여과된 세련된 청주 형식으로 다루는 충남 지역의 양조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추사백25는 충청남도 예산사과와인 양조장에서 국내산 사과 증류원액과 정제수만으로 만든 25도 소주입니다. 인위적인 사과 단맛이 아닌 과수원의 자연스러운 향이 특징이며, 첫 향에서 신선하고 살짝 풀 내음이 섞인 사과 향이 올라옵니다. 350ml의 콤팩트한 용량으로 접근성이 좋고, 끝맛은 투명하고 매끈하여 과실 브랜디와 가벼운 소주 사이의 매력적인 지점에 위치합니다. 음식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과일 증류주의 개성을 보여주는 균형 잡힌 제품입니다.

추사백40 사과 증류식 소주는 충청남도 예산사과와인에서 사과를 원료로 빚은 40도 증류주입니다. 사과의 캐릭터가 단맛이 아닌 향의 결로 표현되어 드라이하고 단정한 인상이 유지됩니다. 첫 인상부터 밀도와 집중력이 뚜렷하며, 천천히 음미할수록 깊이가 드러나는 타입입니다. 예산은 사과 명산지로 알려진 지역이며, 이 술은 그 산지의 특성을 증류주 형태로 농축한 제품입니다.

애플블랑은 충청남도 예산사과와인에서 예산 사과 86%를 사용해 빚은 12도 과실주입니다. 예산은 충남을 대표하는 사과 산지로, 높은 과실 비율 덕분에 잔을 채우는 순간부터 과수원의 향이 선명하게 퍼집니다. 잘 익은 사과의 달콤함과 산뜻한 산미가 과실 자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상을 주며, 설탕, 효모, 구연산 등 최소한의 부재료만 사용하여 사과 캐릭터에 집중합니다. 12도에 750ml라 한식과 양식 모두에 식사 와인으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