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옥수수, 고구마, 밤, 잣을 넣은 스파클링 동동주를 생산합니다.
경기도 우리술에서 쌀과 입국 발효 베이스에 옥수수 농축액과 옥수수 추출물을 더해 만든 동동주 스타일의 6도 전통주예요. 잔에 코를 대면 군옥수수 굽는 냄새와 팝콘 버터 같은 고소한 향이 쌀 크림 대신 첫인상을 지배해요. 입에서는 옥수수의 전분질 단맛이 순수 쌀보다 살짝 드라이하고 덜 밀키한 질감을 만들어 주면서, 중반부에 볶은 곡물의 고소한 결이 또렷하게 이어져요. 끝맛은 적당히 달콤하면서 구운 시리얼 같은 온기가 남고, 탄산감이 전체에 경쾌함을 더해요. 일반 쌀 막걸리가 크리미함으로 가는 반면 이 술은 고소하고 감칠맛 쪽으로 기울어요. 5-8°C에서 숯불 삼겹살과 함께하면 불향과 옥수수 향이 서로 호응하고, 콩나물이나 시금치 나물 같은 반찬의 담백한 맛을 옥수수 단맛이 살려줍니다.

경기도 우리술 스파클링 시리즈 중 고구마 버전으로, 쌀 발효 베이스에 고구마 농축액과 추출물을 더해 가을·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6도 막걸리예요. 향을 맡으면 군고구마 특유의 캐러멜화된 껍질과 따뜻한 전분 속살 냄새가 올라와 겨울 길거리 드럼통 고구마를 떠올리게 해요. 입에서는 옥수수 동동보다 크리미하고 벨벳처럼 밀도가 높으며, 단맛은 날카롭지 않고 둥글게 감싸는 쪽이에요. 끝에서 뿌리채소 특유의 흙냄새가 살짝 스치고 탄산이 뒤를 경쾌하게 정리해 줘요. 과일 막걸리처럼 상큼한 방향이 아니라 포근하고 계절감 있는 독특한 포지션이에요. 5-8°C에서 고구마 튀김과 함께하면 테마가 맞물리고, 제육볶음의 고추장 열기를 뿌리채소 단맛이 부드럽게 식혀줍니다.

경기도 우리술 스파클링 동동 시리즈의 밤 버전으로, 쌀과 입국 발효 베이스에 밤 농축액과 밤 추출물을 더한 6도 막걸리예요. 향에서 찐 밤과 흑설탕 같은 달콤함이 올라와 마롱 글라세를 연상시키고, 입안에서는 크리미하고 둥근 바디 위로 밤의 부드러운 고소함이 은은하게 깔려요. 옥수수 동동의 감칠맛과 고구마 동동의 묵직한 밀도 사이에 위치한 포근한 성격이에요. 단맛은 자극 없이 길게 이어지고, 끝에서 밤가루 같은 파우더리한 질감이 살짝 남아요. 탄산이 밀도를 적절히 잘라줘서 물리지 않아요. 잣 막걸리와 비교하면 더 달콤하고 덜 기름진 쪽으로, 디저트 방향에 가까워요. 5-8°C에서 호떡과 함께 계절감 있는 디저트 페어링을 하거나, 닭도리탕에 전통적으로 넣는 밤과 테마를 맞춰 즐기면 좋아요.

경기도 우리술에서 서울 북동쪽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쌀·입국 발효에 더해 만든 6도 생막걸리예요. 잣은 잣죽이나 떡에 쓰이는 고급 식재료인데, 여기서는 밤이나 고구마 맛 막걸리의 둥글고 달콤한 결과는 다른, 기름진 고소함과 우아한 향을 전해줘요. 잔에 코를 대면 잣기름의 크리미함과 도정된 쌀의 매끈함이 거의 버터처럼 느껴져요. 입에서는 중간 무게 바디 위로 부드러운 단맛이 먼저 퍼진 뒤, 잣 특유의 미세한 수지(레진) 향과 고소한 유지감이 입천장 뒤쪽에 길게 남아요. 2015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양조장이라 지역 양조의 신뢰도도 높아요. 6-8°C에서 잣죽과 테마를 맞추거나, 부드러운 만두피의 식감과 버터 같은 잣 풍미를 겹치는 페어링이 특히 좋습니다.

경기도 우리술양조장의 '톡쏘는' 쌀막걸리는 이름 그대로 탄산감이 또렷하게 살아 있어요. 국내산 쌀이 만드는 크리미한 베이스를 탄산이 가볍게 들어올려, 입안에서 무겁지 않고 경쾌하게 퍼져요. 단맛은 부드럽고 둥글며 끝은 깨끗한 곡물감으로 마무리돼요. 2010 소믈리에 햅쌀막걸리 1위, 2011 우리술품평회 우수상, 농식품부 수출건배주 선정까지 화려한 이력이에요. 4-6°C로 차갑게 해서 해물전의 기름기를 기포가 잘라주거나, 고기 굽기 전 식전주로 단독으로 즐겨도 좋아요.

경기도 우리술양조장에서 고창 황토배기 햅쌀로 빚은 6도 막걸리로, 900ml 대용량이에요. 황토에서 자란 쌀이라 일반 쌀보다 단맛이 한 결 깊고 미네랄감이 있어, 찐밥보다는 갓 친 떡에 가까운 곡물 느낌이에요. 바디가 진하고 크리미해서 사발에 따라 여럿이 나눠 마시는 자리에 잘 맞아요. 2011 우리술품평회 살균막걸리 장려상이 품질을 증명해요. 족발의 기름진 풍미를 묵직한 바디가 받아주거나, 김치만두의 속 재료와 크리미한 질감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