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위치한 다채로운 와이너리로, 캠벨과 샤인머스캣 포도를 이용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및 사이더를 생산합니다.
P.S 로제 스파클링은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인어리에서 캠벨얼리 포도로 만든 5도 스파클링 과실주입니다. 5도의 낮은 도수라 본격 와인보다는 가볍고 축제적인 스파클링에 가까운데, 바로 그 포지셔닝이 강점입니다. 향은 바로 밝게 열리는데 신선한 포도사탕, 딸기, 미세한 장미 꽃잎이 탄산과 함께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가볍고 지속적인 기포가 과실 단맛을 혀 위로 실어 나르며 발포의 경쾌함이 단맛을 실제보다 가볍게 느끼게 합니다. 바디는 가볍고 상쾌하며, 산미가 강하진 않지만 기포가 풍미에서 밋밋해지지 않을 정도의 척추 역할을 합니다. 끝맛은 짧고 깨끗하며 포도 껍질의 탄산 여운이 남습니다. 2016 아시아와인 트로피 은상 수상으로 국제 수준의 완성도를 확인받았습니다. 5-8°C로 차갑게 해서 식전주로, 치즈 플래터에서 기포와 단맛이 풍미를 잘라주고, 가벼운 디저트에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시나브로 나르샤 로제와인은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인어리에서 캠벨얼리 포도로 만든 10도 로제 과실주입니다. 500ml 구성으로, 같은 양조장의 5도 스파클링보다는 묵직하고 일상적인 자리에는 충분히 편한 중간 영역에 놓입니다. 향은 잘 익은 캠벨 포도와 딸기 콩포트 같은 부드러움, 은은한 꽃향이 배경에 깔립니다. 입안에서는 가벼운 미디엄 바디에 둥글고 부드러운 질감이며, 단맛이 친근하게 흐르지만 포도 산미가 입안에서 정지하지 않고 움직이는 느낌을 유지합니다. 중반은 매끈하고 복잡하지 않으며 끝맛은 적당한 길이에 깨끗합니다. 500ml는 한 잔보다는 넉넉하지만 둘이서 부담스럽지 않은 사려 깊은 용량입니다. 8-11°C에서 가벼운 전채의 다양한 맛에 편안한 단맛이 맞춰주고, 순한 치즈와 로제 톤이 따뜻한 페어링을 만들며, 과일 디저트에서 포도 캐릭터가 충돌 없이 공명합니다.

시나브로 캠벨 스위트는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인어리에서 캠벨얼리 포도로만 만든 12도 스위트 과실주입니다. 750ml 풀 보틀로, 캠벨얼리의 달콤한 잠재력을 제한 없이 펼쳤을 때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양조장의 답변 같은 와인입니다. 향은 넉넉하고 바로 포도향이 가득한데 — 콩코드 스타일 베리잼, 캔디 포도, 바닐라에 가까운 따뜻한 단맛이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포근하고 쿠션 같은 질감이 단맛을 고르게 분산시키며, 포도 맛은 순수하고 잘 익어 있습니다 — 품종 고유의 캔디 같은 성향에 맞서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접근인데, 12도의 구조적 온기가 무너지지 않게 잡아줘서 이 전략이 성립합니다. 끝맛은 적당하고 부드러우며 포도 잔향이 남습니다. 7-10°C에서 치즈보드의 짠맛과 달콤한 포도의 클래식한 조합을 만들고, 카나페의 다양한 토핑을 넉넉한 바디가 받쳐주며, 순한 디저트와는 와인의 단맛이 합쳐지되 압도하지 않습니다.

시나브로 드 글로리아는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인어리에서 캠벨얼리 포도로 빚는 12도 과실주로, 같은 양조장의 다른 스위트 라인업보다 사색적인 접근을 취합니다. 캠벨 스위트가 화려함을 강조한다면 드 글로리아는 균형을 지향합니다 — 단맛은 여전히 과실 중심이지만 약간 더 깊고 정돈된 프레임에 감싸여 있습니다. 향은 조린 베리와 미세한 캐러멜 노트로 시작하는데, 표준 스위트보다 사탕 같지 않고 파티세리에 가까운 뉘앙스입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매끈하고 서두르지 않는 질감이며, 단맛은 양이 아니라 깊이로 전달되고 중반에 은근한 로스팅된 포도 뉘앙스가 온기를 더합니다. 끝맛은 적당히 길고 부드러우며 베리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10-13°C에서 빠르게 마시기보다 여유 있게 음미하고 싶을 때 — 부드러운 치즈와 절제된 단맛이 격조를 만들고, 전채 스프레드와 저녁 분위기에 맞으며, 혼자서 사색하며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시나브로 캠벨 드라이는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이너리에서 캠벨얼리 포도를 의도적으로 단맛을 절제해 빚는 12도 드라이 과실주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캠벨얼리 와인이 달콤한 쪽으로 기우는 것과 달리, 드라이 스타일은 이 품종의 다른 면모를 드러냅니다 — 집중된 과일 아로마와 더 깨끗하고 구조감 있는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향은 친숙한 베리-포도 캐릭터를 갖추되 캔디 같은 단맛은 줄어들고, 대신 신선하고 약간 톡 쏘는 질감이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균형 잡힌 식중주 프로파일을 보이며, 포도 과실감이 선명하지만 드라이 스타일 덕분에 단맛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끝맛은 또렷하고 정돈되어 있습니다. 수상 이력이 탁월한데, 금상 다수와 한국와인베스트셀렉션 대상, 2016년에는 로제·레드 드라이·레드 스위트 부문에서 연속 수상했습니다. 10-13°C에서 구이와 한국식 바비큐의 기름기를 드라이한 질감이 정리하고, 전의 고소한 반죽과 포도 향이 어우러지며, 달콤한 와인이 과하게 느껴지는 모든 식사에 적합합니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이너리에서 청수 포도 100%로 빚는 12도 화이트 과실주입니다. 청수는 한국의 풍토와 양조에 맞게 개량된 품종으로, 캠벨얼리 기반 와인과는 다른 선명한 산미와 아로마의 투명감이 특징입니다. 향은 단정하며, 백색 과일과 배, 섬세한 꽃 뉘앙스가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라이트-미디엄 바디에 세련되고 정돈된 질감을 보이며, 부드러운 단맛의 중심을 또렷한 산미 라인이 끝까지 깨끗하게 관통합니다. 동아시아적인 정밀함이랄까 — 과한 요소 없이 모든 것이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구성입니다. 수상 이력이 출중하여, 2019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최우수상, 2015·2016·2018 아시아 와인트로피 금상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았습니다. 8-11°C에서 회의 섬세한 맛을 투명한 산미가 받쳐주고, 라이트 치즈 플레이트, 한일 퓨전 요리의 절제된 우아함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P.S 화이트 스파클링은 충청북도 시나브로 와이너리에서 영동산 국산 포도로 만든 5도 스파클링 과실주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포도 산지인 영동 포도를 사용하여 국산 테루아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낮은 도수와 경쾌한 탄산 덕분에 캐주얼하고 청량한 인상이 강하며, 75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브런치나 가벼운 모임에서 나누기에 적합합니다. 살짝 달콤하고 과즙감 있는 맛에 산뜻한 탄산이 입안을 빠르게 정리해 주어, 치즈·가벼운 안주·과일 디저트와 두루 어울립니다.

PS 애플시드르는 충청북도 시나브로와이너리에서 사과, 정제수, 백설탕, 탄산가스, 효모로 만든 5도 스파클링 시드르입니다. 사과의 산뜻한 과실감이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탄산이 더하는 기포가 전체 인상을 밝고 경쾌하게 끌어올립니다. 효모 발효를 거쳐 과도한 점도를 줄였기 때문에 단맛보다 깔끔함이 먼저 느껴지는 균형형 시드르입니다. 750ml 넉넉한 용량에 5도의 가벼운 도수라 여럿이 나누며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P.S 샤인 스파클링은 충북 시나브로와이너리에서 선보인 5도 스파클링 과실주입니다. 잔잔하고 지속적인 기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며, 이 탄산감이 달콤한 과실 프로파일을 무겁지 않게 들어올려 줍니다. 향은 잘 익은 포도와 은은한 꽃 뉘앙스를 연상시키는 밝고 과즙감 있는 방향이며, 특정 과일 하나로 규정되지 않는 복합적인 인상입니다. 750ml 용량이라 브런치나 가벼운 파티에서 치즈, 핑거푸드, 과일 디저트와 함께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바야흐로는 충북 시나브로와이너리에서 증류주 원액 단일 원료로 만든 40도 증류주입니다. 극도의 미니멀한 구성이 이 술의 본질이며, 감출 수 있는 부재료가 없는 만큼 증류 자체의 품질이 맛의 전부를 결정합니다. 입안에서는 깨끗하게 시작하고 매끈하게 진행되며, 끝맛은 자극 없이 따뜻한 온기로 정리됩니다. 500ml 용량으로 생선구이, 찜 요리, 한정식 코스처럼 재료 자체의 맛이 중요한 식사와 함께할 때 술의 투명함이 음식의 결을 선명하게 살려줍니다.

바야흐로 오크는 충북 시나브로와이너리에서 만드는 40도 증류주의 오크 숙성 버전입니다. 오리지널이 증류액의 순도에만 의존하는 반면, 오크는 나무 접촉을 통해 바닐라 계열의 은은한 단맛, 가벼운 탄닌 구조, 숙성주를 연상시키는 길고 따뜻한 여운을 더합니다. 그러면서도 깨끗한 증류액 중심은 그대로 유지되어 오크가 덮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 소주 전통과 글로벌 숙성 증류주 문화의 접점에 위치한 스타일로, 갈비의 숯향, 보쌈의 기름기, 회의 생생한 질감과 나무 향의 따뜻함이 흥미로운 대비를 만들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