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주
충남 금산군 금성면 파초길의 금산인삼주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인삼백주를 비롯해 인삼을 넣은 약주와 증류주를 빚는 양조장입니다. 금산인삼백주는 김녕김씨 집안의 『잡록』에 적힌 방식으로, 통밀과 인삼으로 3개월 동안 누룩을 띄우고 고두밥과 인삼으로 밑술을 만든 뒤 약쑥, 솔잎을 더해 40~60일 숙성하고 고리로 증류합니다. 1996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이 됐고, 보유자 김창수 명인은 김문기의 18대손이자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입니다. 양조주로는 5년근 이상 인삼을 넣어 저온 발효한 12.5도 360ml 금산인삼주와 홍삼을 쓴 12.5도 명인 홍삼주가 있습니다. 증류주는 43도 500ml 금산인삼백주와 수삼 500, 43도 720ml 수삼단본이 대표적이며, 쌀 증류주 금설(35도)도 만듭니다. 금산인삼주 약주는 2010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삼단본 720은 2014년 같은 품평회 일반증류주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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