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성포양조장에서 국내산 쌀 발효주에 유자과즙을 더해 만든 동동주로, 잔에 코를 대면 유자 껍질의 선명한 시트러스 향이 먼저 올라와요. 치자를 소량 넣어 색감이 따뜻한 황금빛으로 물들고, 소맥분과 전분당이 바디에 두께를 더해 줍니다. 6도라 세션 음료처럼 가볍게 시작되고, 첫 모금에서는 톡 쏘는 유자 산미가 부드러운 쌀 질감 위를 타고 흐르다가 뒤로 유산균 계열의 가벼운 신맛이 남으며 깔끔하게 끝나요. 일반 쌀 동동주보다 여운이 짧고 마무리가 경쾌한 편이에요. 야채튀김이나 호박전처럼 기름기 있는 안주와 함께하면 유자의 산미가 기름을 정리해 주고, 깍두기와 나란히 놓으면 시트러스와 발효 산미가 묘하게 어울립니다.

경상남도 성포양조장에서 무농약 미나리 추출액을 쌀 막걸리에 더해 미세하지만 확실히 감지되는 허브 포인트를 만들어요. 미나리는 국, 찌개, 샐러드 등 한식에서 익숙한 향신채라 문화적 친근감이 있으면서도, 순수 쌀 막걸리에 없는 풀 내음의 신선함을 가져와요. 베이스는 국내산 쌀에 미국산 소맥분, 전분당, 정제효소, 종국, 효모, 젖산을 조합한 제어 발효 시스템이에요. 향에서는 전형적인 쌀의 부드러움에 갓 자른 미나리 줄기 같은 초록빛 노트가 올라오고, 첫 모금은 달큰한 쌀의 무게감으로 시작해 중후반에서 미나리의 허브 쿨링이 마무리를 산뜻하게 정리해 줘요. 잔여감이 일반 막걸리보다 가볍고 깨끗한 게 특징이에요. 깻잎과 생미나리에 쌈 싸 먹는 삼겹살과 함께하면 음식과 술 사이 테마가 이어지고, 된장찌개의 대파 향과도 허브 결이 공명합니다.

경남 성포양조장에서 무농약 미나리추출액을 넣어 빚은 6도 생막걸리로, 잔에 따르는 순간 푸른 허브 향이 선명하게 올라와요. 미나리의 엽록소 신선함이 크리미한 쌀 베이스를 시원하게 가르며, 일반 막걸리에서는 만날 수 없는 채소 같은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단맛은 뒤로 빠지고 허브가 주도하는 독특한 구조예요. 2013 생막걸리 대상, 2014 SIWC 동상, 2014 몽드셀렉션 금상이 품질을 증명해요. 5-7°C로 삼겹살구이 사이사이 기름기를 씻어주거나, 부추전의 알싸한 향과 미나리 향이 함께 어우러지면 멋진 페어링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