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가는 전라남도 곡성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체리 스파클링 와인, 프리미엄 막걸리, 숙성 증류주 등 혁신적인 술을 빚고 있습니다.
말이야 막걸리야는 전라남도 시향가양조장에서 국내산 건조 토란과 쌀을 함께 사용해 빚은 6도 막걸리입니다. 토란이 더하는 고소하고 흙내음 같은 뉘앙스가 크리미한 단맛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일반 막걸리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독자적인 결을 만들어냅니다. 젖산으로 산도를 조절하고 효모 발효로 마무리를 깔끔하게 잡아, 개성적이면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200ml 소용량으로 가볍게 시도해 보기 좋으며, 한 번 맛보면 기억에 분명히 남는 스타일입니다.

선셋 체리스파클링은 전남 시향가양조장에서 멥쌀과 누룩 발효주에 체리를 더해 만든 5도 스파클링 전통주입니다. 체리의 상큼달콤한 캐릭터가 부드러운 곡물 베이스를 경쾌하게 끌어올리고, 잔잔한 탄산이 입안에 질감을 더하며 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300ml 소용량이라 여럿이 가볍게 나누기 좋으며, 매콤한 떡볶이부터 가벼운 구이까지 폭넓게 어울립니다. 낮은 도수와 밝은 과실감 덕분에 전통주가 낯선 분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숙희59는 전라남도 시향가에서 유기농 골드퀸3호 쌀, 누룩, 물만으로 증류한 59도 증류주입니다. 극도로 높은 도수가 유기농 쌀이 가진 모든 것을 농축하여, 순수하고 장식 없는 곡물의 결을 가장 강렬한 형태로 보여줍니다. 향미가 뛰어난 프리미엄 품종인 골드퀸3호의 은은한 향이 이 극한의 증류 도수에서도 살아남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500ml 용량으로, 소량씩 스트레이트 또는 물 몇 방울을 더해 숙성 치즈나 건조 육류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신동진 찹쌀·멥쌀에 누룩과 효모를 더하고, 알토란과 건조 토란까지 사용한 구성이 인상적인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크리미한 질감과 부드러운 단맛 위로 토란에서 오는 은근한 흙내음이 겹쳐 풍미가 한층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살짝 차갑게 즐기면 전이나 김치 요리와의 조화가 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