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충북 진천 공장에서 팽화미와 팽화밀가루, 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만든 5도 현대적 막걸리예요.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하며, 향에서 구운 시리얼과 물엿, 캬라멜 콘 뉘앙스가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두드러지게 부드럽고 가벼운 바디에 직설적인 단맛이 흐르고, 알코올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크리미하게 넘어가요. 여운은 아주 짧고 깔끔합니다. 3-5°C로 얼음장처럼 차갑게 해서 콘도그나 치즈 떡볶이와 함께 길거리 음식 분위기로 즐기기 좋고, 막걸리 입문자에게 특히 추천하는 스타일이에요.

서울장수 충북 진천 공장에서 백미 발효에 홍삼분말을 더해 만든 6도 막걸리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살균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제품이에요. 향에서 흙 냄새 나는 인삼 뿌리, 따뜻한 꿀, 부드러운 쌀 크림이 올라옵니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중간 바디에 단맛이 먼저 오지만, 중반부터 홍삼의 은근한 쓴맛과 약초 뉘앙스가 슬며시 전개돼요. 마무리는 따뜻하고 좋은 의미에서 약간의 약재감이 있으며, 인삼 뿌리의 깊이가 길게 남습니다. 8-10°C에서 삼계탕과 함께하면 인삼×인삼의 테마 페어링이 되고, 장어구이의 기름진 맛을 인삼의 온기가 감싸주는 궁합도 훌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