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한산예담은소곡주양조장에서 수백 년 전통의 한산소곡주 맥을 잇는 16도 전통주예요. 찹쌀과 멥쌀에 누룩·대두·구절초가 더해져 발효 깊이와 독특한 허브 마무리를 만들어요. 이 도수에서는 바디가 묵직하고 기름처럼 점성 있는 질감이 느껴지지만, 구절초가 만드는 말린 들꽃 같은 아로마가 예상 밖의 가벼움을 선사해요. 2018 우리술품평회 약청주 최우수상이 이 전통 스타일의 현대적 완성도를 보여줘요. 12-16°C로 꽃게탕의 짭조름한 단맛과 허브 복잡함을 맞추거나, 편육의 담백하고 정갈한 맛과 격조 있는 페어링을 즐겨보세요.

한산예담은 한산소곡화주는 충청남도에서 전통 소곡화 방식을 따르되 찹쌀, 멥쌀, 누룩, 대두, 구절초(Chrysanthemum zawadskii, 야생 산국화)라는 유난히 풍부한 재료 구성을 사용하는 41도 증류주입니다. 확장된 재료 목록이 흔치 않은 향의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대두가 미세한 고소함과 감칠맛 뉘앙스를 더하고, 구절초는 이 술의 정체성을 고정하며 단순한 곡물 증류주와 구분 짓는 독특한 허브-꽃향을 기여합니다. 향은 층이 있고 흥미로워, 구운 곡물과 말린 야생화, 볶은 대두, 따뜻한 허브감이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에 매끈하고 깨끗한 질감이 특징이며, 41도가 거칠지 않게 녹아들어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중반에서 이 술의 복합성이 드러나는데, 곡물의 단맛 이후 고소하고 감칠맛 있는 전환이 오고, 끝에서 구절초의 허브적 리프트가 올라옵니다. 끝맛은 길고 방향성이 있으며 허브의 온기가 남고 깨끗하게 마무리됩니다. 2016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증류주 장려상 수상 이력이 있습니다. 500ml 용량입니다. 상온 스트레이트 또는 살짝 데워서, 회, 갈비, 보쌈과 함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