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골드 프리미엄 라인을 포함한 신선한 막걸리를 생산합니다.
전라남도 광양주류공사가 국산 쌀 100%에 입국과 국산 누룩(곡자) 두 가지 발효 스타터를 함께 사용해 빚은 골드 버전이에요. 입국이 깔끔한 효소 분해를 담당하고 누룩이 야생 효모의 미세한 복합미와 흙 같은 깊이를 더해, 단일 스타터 막걸리보다 질감의 층이 한 겹 더 두꺼워요. 향은 부드러운 찐 쌀에 빵 같은 따뜻함이 살짝 얹혀 있고, 첫 모금은 둥글고 밀키한 단맛이 퍼진 뒤 끝에서 가벼운 유산 산미가 지나가며 정리해줘요. 같은 양조장의 일반 광양 생막걸리와 비교하면 중반부가 살짝 더 풍성하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인상이에요. 5-7°C로 차갑게 해서 빈대떡의 구수한 녹두 맛과 곡물 온기를 맞추거나, 족발의 콜라겐 식감을 크리미함으로 잘라주는 궁합이 좋습니다.

전라남도 광양주류공사의 기본 라인으로, 골드 버전과 동일하게 입국과 국산 누룩을 병행하면서도 더 가볍고 일상적인 마시기 편한 방향으로 잡은 5도 생막걸리예요. 발효 인상이 온건해서 향에서는 부드러운 쌀과 조용한 유산 뉘앙스가 주를 이루고, 입에서는 중경량 바디 위로 크리미한 단맛이 배경처럼 깔리며 곡물감을 앞세워요. 끝맛은 짧고 단정하게 빠져서 다음 안주 한 입에 바로 자리를 내줘요. 정제효소와 젖산이 거친 모서리를 다듬어 어떤 식탁에서든 무난하게 붙을 수 있는 안정감이 강점이에요. 화려하기보다 식사 속으로 녹아드는 스타일이라, 5-7°C에서 계란말이 같은 소박한 반찬부터 파전까지 폭넓게 받쳐주고, 마늘장아찌나 오징어젓갈 같은 강한 반찬과도 부딪히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