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태종대 인근에서 쑥을 넣은 막걸리를 생산합니다.
부산 영도 태종대양조에서 태종대 절벽 인근의 개똥쑥을 채취해 추출물을 쌀 막걸리에 더한 6도 생막걸리예요. 향에서 풋풀과 해안 바람의 결이 우유빛 쌀 위에 겹쳐지는 독특한 인상이 있어요. 입안에서는 중경량의 크리미한 바디 위로 쌉쌀한 허브 노트가 전분 단맛 사이를 오가며, 마무리에 장뇌 같은 시원함과 미네랄-허브 복합미가 은은하게 남습니다. 6-8°C에서 해물탕의 매콤한 바다 향과 허브감이 겹치는 조합이 훌륭하고, 버터 전복구이처럼 해안 특산물과 함께하면 우아한 바다 페어링이 완성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