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주는 경상북도에서 국내산 쌀에 홍마늘액과 감초를 더해 빚은 35도 청주입니다. 곡물의 단맛, 약재의 온기, 드라이한 마무리가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단조롭지 않은 층위를 만들어냅니다. 홍마늘이 맑은 쌀 양조주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감칠맛 있는 깊이를 더하고, 감초가 과하지 않게 모서리를 부드럽게 정리합니다. 800ml 대용량이라 높은 도수의 전통주치고는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한식 코스처럼 풍미가 강한 상차림에서도 구조적으로 밀리지 않습니다.

당당하리는 경상북도에서 쌀과 홍마늘 기반 양조주에 국내산 복분자를 더해 빚은 15도 과실주입니다. 일반적인 달콤한 과실주보다 한층 깊은 베리 풍미가 특징이며, 사과산과 구연산이 풍성한 질감 속에서도 뒷맛을 산뜻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쌀과 홍마늘이라는 독특한 베이스가 감칠맛 있는 언더톤을 만들어, 단순히 달기만 한 술과는 다른 입체감을 보여줍니다. 부드러운 치즈나 가볍게 단맛을 낸 디저트와 곁들이면 복분자의 매력이 한층 또렷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