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는 강원도 정선에서 자란 오가피 열매를 증류하여 만든 40도 증류주입니다. 정선명주 양조장에서 오가피 열매로 과실주를 발효한 뒤 재증류하는 방식으로, 일반 곡물 소주에서는 만날 수 없는 허브·과실 복합향이 특징입니다. 500ml 용량에 40도라는 조합이지만 증류의 정밀함 덕분에 약재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균형 잡힌 인상이 앞섭니다. 한국 증류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제품입니다.

곤드레생막걸리는 강원도 정선명주 양조장에서 국내산 백미에 정선산 감자와 곤드레를 더해 빚은 6도 생막걸리입니다. 곤드레가 만들어내는 산뜻한 풀 향이 일반 쌀 막걸리와의 차별점이며, 감자에서 오는 은근한 흙 내음과 바디감이 깊이를 더합니다. 750ml의 넉넉한 용량에 크리미하고 달큰한 질감을 지녔지만, 허브 계열의 뉘앙스가 단조로움을 방지합니다. 생막걸리 특유의 살아 있는 발효감을 즐기려면 신선할 때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