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한국의 고대 유제품 술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우유 증류주인 타락 40(알코올 도수 40%)을 생산합니다.
타락40은 경기도에서 국내산 우유 증류원액과 정제수로 만든 40도 증류주로, 한국 전통주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200ml의 소용량 포맷으로, 세션용이 아닌 체험용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증류 과정에서 유제품 특유의 무거운 단맛은 걸러지고, 대신 비단결 같은 매끈한 질감과 중간 입맛에서 느껴지는 둥근 부드러움이 우유 원료의 흔적으로 남습니다. 40도의 존재감은 분명하지만 마무리는 의외로 깔끔하여, 한국 증류 기법의 폭을 경험하고 싶은 모험적인 음주가에게 흥미로운 선택입니다.